미국에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집을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면 바로 계약하고 이사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사이에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모기지를 이용해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Pre-Approval, Offer, Home Inspection, Appraisal, Mortgage Underwriting, Closing 등 여러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처음 집을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각각의 단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과정을 미리 알고 있다면 어떤 시점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파악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에서 처음 집을 구매하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주택 구매 전체 과정을 처음부터 마지막 클로징까지 단계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집을 구매하는 전체 과정
미국에서 첫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개인의 상황과 주, 지역, 대출 상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정 상태 확인
↓
Pre-Approval 받기
↓
구매 예산과 원하는 지역 결정
↓
부동산 에이전트 선택
↓
주택 검색
↓
마음에 드는 집 발견
↓
Offer 제출
↓
판매자와 계약
↓
Home Inspection
↓
Appraisal
↓
모기지 최종 심사
↓
Title 및 Insurance 준비
↓
Closing Disclosure 확인
↓
Final Walk-Through
↓
Closing
↓
열쇠 수령 및 입주
각 단계마다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순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단계. 먼저 자신의 재정 상태를 확인한다
집을 검색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미국 주택 구매에서 중요한 금융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소득
- 월 소득
- 현재 부채
- 신용점수
- 신용 기록
- 저축액
- 다운페이먼트
- 비상자금
- 예상 모기지 비용
- 재산세
- 주택 보험
- HOA 비용
HUD도 주택 구매 가능 금액은 소득뿐 아니라 신용 상태, 현재 월 지출, 다운페이먼트, 이자율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은행에서 얼마를 빌려줄 수 있는가?”만 확인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실제로 매달 편안하게 감당할 수 있는 주택 비용이 얼마인지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 신용점수와 Credit History 확인하기
미국에서 모기지를 이용하려면 자신의 신용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기관은 신청자의 신용 정보를 검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확인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Credit Score
현재 신용점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합니다.
Payment History
과거에 대출이나 신용카드 결제를 연체한 기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Credit Utilization
신용카드 한도 대비 현재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Credit Report
신용 보고서에 잘못된 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 구매를 몇 달 또는 그 이상 앞두고 있다면 신용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단계. Down Payment 준비하기
다음으로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500,000짜리 주택을 구매하면서 $100,000을 다운페이먼트로 사용한다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모기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택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전부 다운페이먼트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다운페이먼트 외에도 다음과 같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Closing Costs
- Home Inspection
- Appraisal 관련 비용
- 이사 비용
- 초기 수리비
- 가구 및 생활용품
- 비상자금
따라서 다운페이먼트 + 클로징 비용 + 비상자금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Pre-Approval 받기
자신의 재정 상태를 파악했다면 다음 단계는 모기지 Pre-Approval입니다.
Pre-Approval은 대출 기관이 신청자의 소득, 자산, 부채, 신용 정보 등을 검토하고 일정 조건 아래 어느 정도의 대출이 가능할지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Pre-Approval을 받으면 집을 검색할 때 현실적인 가격대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Pre-Approval 기준으로 약 $600,000 수준의 주택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면
처음부터 $1,000,000짜리 주택을 중심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현실적인 가격대의 주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Pre-Approval 금액이 실제 구매 예산과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닙니다.
은행에서 $700,000까지 가능하다고 해도 개인의 생활비와 저축 계획을 고려하면 $550,000짜리 집을 선택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5단계. 구매할 지역과 주택 조건 정하기
Pre-Approval을 받은 후에는 본격적으로 주택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때 무조건 집부터 검색하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정할 수 있습니다.
지역
- 도시
- 카운티
- 동네
- 직장과의 거리
- 학교 주변
주택
- 단독주택
- 콘도
- 타운하우스
가격
- 최소 가격
- 최대 가격
구조
- 침실 개수
- 욕실 개수
- 주차 공간
- 마당
- 수영장
기타
- HOA 여부
- 재산세
- 관리 상태
- 건축 연도
이렇게 우선순위를 정하면 주택 검색이 훨씬 쉬워집니다.
6단계. 부동산 에이전트 선택하기
처음 집을 구매하는 경우 부동산 에이전트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주변 사람의 추천만 듣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과 주택 유형에 경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 해당 지역 거래 경험
- 첫 주택 구매자와의 거래 경험
- 커뮤니케이션 방식
- 시장에 대한 이해
- 오퍼 작성 경험
- 계약 과정 설명 능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이전트와 계약하기 전에 보수와 계약 조건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 거래와 에이전트 보수 구조는 지역과 계약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7단계. 본격적으로 집을 검색한다
이제 실제로 집을 찾아봅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이나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 여러 주택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사진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 가격
- 최근 거래 가격
- Property Tax
- HOA Fee
- 주택 연식
- 지붕 상태
- HVAC
- 주차 공간
- 주변 환경
- 소음
- 교통
- 학교
- 향후 유지비
특히 월 모기지 금액만 계산하면 실제 주거비를 과소평가할 수 있습니다.
Mortgage + Property Tax + Insurance + HOA + Maintenance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8단계.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면 Offer를 준비한다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면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Offer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Offer에는 단순히 구매 가격만 적는 것이 아닙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Offer Price
- Earnest Money
- Down Payment
- Financing 조건
- Inspection 관련 조건
- Appraisal 관련 조건
- Closing Date
- Seller Credit
- 포함되는 가전제품 및 물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계약서의 조건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히 Contingency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9단계. 판매자가 Offer를 검토한다
판매자는 구매자의 Offer를 검토합니다.
결과는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Accept
판매자가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Counteroffer
판매자가 가격이나 조건을 수정해서 다시 제안합니다.
Reject
판매자가 제안을 거절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Offer가 바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판매자와 가격이나 조건에 대한 협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10단계. 계약이 성립하면 본격적인 구매 절차가 시작된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조건에 합의하고 계약이 성립하면 이제 중요한 절차들이 시작됩니다.
이 단계부터는 대출 기관, 부동산 에이전트, 타이틀 또는 에스크로 관련 업체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CFPB는 Offer가 받아들여지고 대출 기관을 선택한 이후에는 추가적인 대출 서류 제출, Home Inspection, Homeowners Insurance 및 Title Insurance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11단계. Home Inspection 진행하기
주택 계약 후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Home Inspection입니다.
Home Inspection은 주택의 물리적인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검사 대상에는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지붕
- 기초
- 전기
- 배관
- HVAC
- 창문
- 문
- 벽
- 구조
- 물 손상
- 곰팡이 가능성
- 기타 주요 시설
CFPB는 Home Inspection과 Appraisal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절차이며, 구매자는 독립적인 검사자를 선택해 주택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12단계. Inspection 결과에 따라 협상할 수 있다
Inspection 결과 문제가 발견됐다고 해서 무조건 계약이 취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판매자와 협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 수리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이 경우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수리를 요청하거나 일정 금액의 Credit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협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에 Inspection Contingency가 포함되어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을 때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권리와 기한은 계약서와 해당 지역 법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3단계. Home Appraisal 진행하기
Inspection과 혼동하기 쉬운 것이 Appraisal입니다.
두 가지는 목적이 완전히 다릅니다.
Home Inspection
“집의 상태가 어떤가?”
를 확인합니다.
Appraisal
“이 집의 가치가 대출 관점에서 적절한가?”
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모기지 대출 기관은 주택의 가치와 대출 조건을 검토하기 위해 Appraisal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매 가격: $600,000
Appraisal Value: $570,000
이처럼 평가액이 구매 가격보다 낮게 나오면 대출과 거래 조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구매자가 추가 자금을 마련하거나 판매자와 가격을 다시 협상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ppraisal 결과도 주택 구매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14단계. 모기지 최종 심사
Pre-Approval을 받았다고 해서 모기지가 최종 승인된 것은 아닙니다.
계약이 체결된 이후 대출 기관은 보다 자세한 서류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일반적으로 Underwriting이라고 합니다.
대출 기관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득
- 자산
- 부채
- 신용 상태
- 고용 상태
- 다운페이먼트 자금
- 주택 관련 정보
이 단계에서는 대출 기관이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기관에서 요청하는 서류에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15단계. 주택 보험 준비하기
모기지를 이용하는 경우 Homeowners Insurance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Closing 전에 보험을 준비해야 할 수 있습니다.
보험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장 저렴한 보험을 선택하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장 범위
- Deductible
- 보험료
- 주택 위치에 따른 위험
- 추가 보장이 필요한지 여부
지역에 따라 별도의 보험이나 추가 보장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주택 구매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16단계. Title과 Closing 관련 절차
미국 주택 거래에서는 Title 관련 절차도 중요합니다.
Title은 해당 주택의 소유권과 관련된 기록을 의미합니다.
Title 관련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소유권 문제나 기록상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Title Company, Escrow Company, Closing Attorney 등 거래를 마무리하는 주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Closing이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7단계. Loan Estimate와 최종 대출 조건 확인하기
모기지를 이용할 경우 Loan Estimate와 같은 대출 관련 서류를 받게 됩니다.
Loan Estimate는 대출의 주요 조건과 예상 비용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서입니다.
대출을 비교할 때는 단순히 이자율만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항목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Interest Rate
- Monthly Payment
- Loan Amount
- Loan Term
- Closing Costs
- Prepaid Costs
- Escrow
- 기타 수수료
대출 기관을 비교할 때는 전체 비용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18단계. Closing Disclosure 확인하기
Closing이 가까워지면 Closing Disclosure를 받게 됩니다.
CFPB에 따르면 대부분의 모기지 거래에서 Closing Disclosure는 Closing 최소 3영업일 전에 제공됩니다. 이 문서에는 최종 대출 조건과 클로징 비용 등이 표시됩니다.
이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종 대출 금액
- 이자율
- 월 납부액
- Closing Costs
- 세금
- 보험
- Escrow
- Cash to Close
특히 이전에 받은 Loan Estimate와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이 예상과 다르거나 이해되지 않는 비용이 있다면 Closing 전에 대출 기관이나 Settlement Agent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19단계. Final Walk-Through
Closing 직전에는 Final Walk-Through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집의 최종 상태를 확인합니다.
특히 이전에 판매자가 수리하기로 한 부분이 제대로 완료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 약속한 수리가 완료됐는가?
- 집에 새로운 손상이 생기지 않았는가?
- 판매하기로 한 가전제품이 남아 있는가?
- 문과 창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
- 집이 계약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가?
CFPB도 Closing 전에 최종 점검을 하고 판매자가 약속한 수리가 완료됐는지 확인할 것을 안내합니다.
20단계. Closing Day
드디어 마지막 단계입니다.
Closing에서는 주택 구매와 모기지와 관련된 여러 법적 문서에 서명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Closing Disclosure
- Promissory Note
- Mortgage 또는 Deed of Trust
- Deed
CFPB에 따르면 Closing에서는 구매자가 대출 상환 의무와 관련된 법적 문서에 서명하고, 필요한 자금을 전달하며, 거래가 완료되면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됩니다.
21단계. 열쇠를 받고 집의 주인이 된다
모든 서류에 서명하고 필요한 자금이 전달되며 거래가 완료되면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후 판매자로부터 열쇠를 받게 되면서 드디어 새로운 집의 주인이 됩니다.
다만 지역과 거래 방식에 따라 서명한 즉시 열쇠를 받는지, 기록(Recording)이 완료된 후 받는지 등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Closing 전에 정확한 열쇠 수령 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구매한 후에도 해야 할 일이 있다
Closing이 끝났다고 모든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사 후에도 관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주소 변경
- 은행
- 신용카드
- 보험
- 자동차 관련 기관
- 각종 청구서
등에 주소를 변경해야 합니다.
Utilities
- 전기
- 가스
- 수도
- 인터넷
등을 연결해야 합니다.
Mortgage Payment
첫 모기지 납부일과 납부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Property Tax
재산세 납부 방식과 다음 납부일을 확인합니다.
Homeowners Insurance
보험 갱신일과 보장 내용을 확인합니다.
유지·보수 예산
집을 소유하면 예상하지 못한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지·보수를 위한 자금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CFPB 역시 Closing 이후 새로운 예산에 적응하고 주택 수리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것을 안내합니다.
미국 첫 주택 구매 전체 체크리스트
구매 전
-
신용점수 확인
-
Credit Report 확인
-
소득 확인
-
현재 부채 확인
-
다운페이먼트 준비
-
비상자금 준비
-
모기지 조건 비교
-
Pre-Approval 받기
집을 찾는 단계
-
원하는 지역 결정
-
예산 결정
-
주택 유형 결정
-
부동산 에이전트 선택
-
주택 검색
-
여러 주택 비교
-
Property Tax 확인
-
HOA 확인
Offer 단계
-
구매 가격 결정
-
계약 조건 확인
-
Financing 조건 확인
-
Inspection 관련 조건 확인
-
Closing Date 확인
-
Earnest Money 확인
-
Offer 제출
계약 후
-
Home Inspection
-
필요한 추가 검사
-
Inspection 결과 검토
-
수리 또는 Credit 협상
-
Appraisal
-
추가 대출 서류 제출
-
Underwriting 진행
-
Homeowners Insurance 준비
-
Title 관련 절차 진행
Closing 전
-
Closing Disclosure 확인
-
Loan Estimate와 비교
-
Cash to Close 확인
-
Final Walk-Through
-
판매자 수리 완료 확인
-
Closing 일정 확인
-
자금 송금 방법 확인
Closing
-
모든 서류 검토
-
대출 조건 확인
-
필요한 서류 서명
-
자금 전달
-
소유권 이전 확인
-
열쇠 수령
입주 후
-
주소 변경
-
Utilities 연결
-
Mortgage Payment 확인
-
Property Tax 확인
-
Insurance 확인
-
유지·보수 예산 마련
처음 집을 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 은행이 승인한 최대 금액으로 집을 사는 것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금액과 내가 편안하게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2. 다운페이먼트만 생각하는 것
다운페이먼트 외에도 Closing Costs와 각종 초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Inspection을 대충 하는 것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집이라도 지붕, 배관, 전기, HVAC 등에서 큰 문제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4. HOA를 확인하지 않는 것
HOA Fee가 있는 주택은 월 비용뿐 아니라 커뮤니티 규정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Property Tax를 무시하는 것
집 가격만 보고 구매하면 실제 월 주거비를 잘못 계산할 수 있습니다.
6. Closing Documents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것
Closing은 법적·금융적으로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CFPB는 Closing 전에 서류를 충분히 검토하고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질문하라고 안내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하는 Mortgage Closing Scam
주택 구매 과정에서 매우 주의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Closing Scam입니다.
Closing 직전에는 다운페이먼트와 Closing Costs 등 큰 금액을 송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노리고 이메일이나 기타 방식으로 송금 정보를 바꾸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송금 계좌가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 계좌로 Closing 비용을 보내주세요.”
와 같은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메일에 적힌 전화번호로 바로 연락하지 말고, 기존에 알고 있던 공식 연락처를 통해 Title Company, Escrow Company 또는 관련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FPB도 주택 구매자의 Closing 자금을 노리는 사기에 주의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첫 집 구매 과정 한눈에 보기
전체 과정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재정 상태 확인
↓
② 신용점수 및 Credit History 확인
↓
③ Down Payment 준비
↓
④ Pre-Approval
↓
⑤ 지역과 예산 결정
↓
⑥ 부동산 에이전트 선택
↓
⑦ 집 검색
↓
⑧ Offer 제출
↓
⑨ 계약 성립
↓
⑩ Home Inspection
↓
⑪ Appraisal
↓
⑫ Mortgage Underwriting
↓
⑬ Insurance 및 Title 준비
↓
⑭ Closing Disclosure 검토
↓
⑮ Final Walk-Through
↓
⑯ Closing
↓
⑰ 소유권 이전
↓
⑱ 입주
이렇게 보면 미국에서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단순히 “집을 고르고 돈을 내는 과정”이 아니라 여러 금융·법률·부동산 절차가 연결된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미국에서 첫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각각의 단계를 나누어 보면 이해하기 훨씬 쉽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먼저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정 상황을 먼저 파악하는 것입니다.
신용점수와 소득, 부채를 확인하고 다운페이먼트와 비상자금을 준비한 뒤 Pre-Approval을 받으면 현실적인 주택 구매 예산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 원하는 지역과 조건에 맞는 집을 찾고 Offer를 제출합니다.
계약이 성립하면 Home Inspection과 Appraisal, 모기지 최종 심사, 보험과 Title 관련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Closing Disclosure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Final Walk-Through를 진행한 후 Closing에서 필요한 서류에 서명하면 주택 구매가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은행이 얼마를 빌려주는가?”보다 “내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집인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집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큰 금융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첫 주택 구매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출발점입니다.
안내
이 글은 미국의 일반적인 주택 구매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주택 구매 절차와 계약 조건, 필요한 서류, 검사 및 Closing 방식은 주(state), 지역, 대출 상품, 금융기관 및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거래를 진행하기 전에는 계약서와 대출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부동산·대출·법률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